인천광역시 치과의사회 의료봉사 보고

인천광역시 치과의사회 의료봉사

○ 일시 : 2012. 9. 7 - 9. 10

○ 장소 : 1. Tarlac City Prison in Tarlac City,  
          2. Manmin United Church in Don Basilio, Gerona, Tarlac
          3. Karitas Nunnery (Patayas Orphange), Quezon City

○ 주관 : 인천광역시 치과의사회

○ 참여인원 : 총 22명.
  치과의사 5명 - 임종성, 김려수, 방몽숙, 안세용.
                * 현지치과의사 - Dr. Edward S. Balanga
  내과의사 1명 (한기돈),
  재활의학과 의사 1명 (신경호),
  약사 1명 (송종경),
  간호사 3명 (유상희, 김미옥, 김미연) 외
  자원봉사자 11명으로 구성.

○ 봉사활동진행 및 지출 내역
  1. 탈락시립교도소 내 750명 이상의 환자에게 무료 치과, 내과, 재활의학과 진료 및 관련 진단,
     치료에 따른 필요한 약 조제, 처방.
     진료봉사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제소자 댄스, 점심 대접받고 표창
     수여됨.

  2. 탈락시 인근 고산지대 주민 지역의료 봉사.
     - 진료가 가까운 병원이 너무 멀어 진료혜택을 보지 못하던 지역주민
       의료봉사. 소문 듣고 인근 3개 마을 주민이 한번에 오는 통에 진료내역은 집계하지 못함.
   * 진료 대상 주민이 너무 많아 진료 중 불가피하게 마치게 되었음.

  3. Karitas 수녀원 방문,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고아원에 방문
       현지 실태파악. 위문품 전달, 및 성금 전달.
  
  4. 인천시 치과의사회 주관 의료봉사 참여한 진행요원들을 위해
     인천시 치과의사회 명의로 위로금 500불 공식 전달, 및
     행사 중 필요한 비용으로 200불 이상 추가 지원.

◯ 성과

1. 인천시 치과의사회는 해외의 의료파견요청에 즉각적으로 대응을 하여
   치과-의과-약국-간호 인력 구성하여 파견할 수 있는 기반,
   또는 SOC(Social Overhead Cost)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 확신을 얻음.

2. 꾸준한 인천시 치과의사회의 국제교류의 노하우를 통해 풍성한 의료의 혜택을 나누어 인천시 치과의사들의 위상 제고 및 국가의 위상을 제고 하는 계기가 됨.

3. 민간 자원봉사자들과의 협력 속에 노력하는 치의료인의 본질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됨.

4. 끊임없는 빈곤과 다양한 질병에 시달리지만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필리핀 낙후 지역의 소외된 주민들에게 우리의 의료진들이 작은 등불과 희망의 씨앗을
   전할 수 있고 한국인의 국경 없는 사랑 나눔으로 행복을 전달하고 봉사를 실천한 좋은 기회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