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jbhl.or.kr/bbs/board.php?bo_table=bbs_photo&wr_id=1347따사로운 햇살과 파도소리가 귓가를 스치는 싱그러운 바람이 참 좋은 날.
도서지역인데다가 지원인력이 부족하여 치과진료에 물리적 접근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인천시 치과 의사회가 아침 일찍부터 저희 장봉혜림원을 찾아주셨습니다.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은 진료 도구들로 인해 다소 긴장하고, 또 무서워하고, 소리지리는 이용자들을 안심시키며 선생님들께서는 구강검진, 치과질환 상담, 치석제거 등의 치과진료에 최선을 다해 주셨습니다.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이곳 장봉도까지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평소 받기 힘든 진료를 해주신 엄인석 원장님, 이정우 원장님, 임정호 원장님, 남영준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 전해드립니다.
스켈링을 받은 이용자들이 ‘시원하다’, ‘나 치과 했어’. ‘좋아’ 등 서툴지만 각자의 치아를 자랑하는 모습을 보며, 인천시 치과의사회의 배려로 저희 이용자들이 치과진료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이나마 완화되었음을 느낍니다.
다시 한 번 장봉혜림원까지 찾아와주셔서 수고해주신 인천시 치과의사회 원장님들을 비롯하여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장봉혜림원 자원개발팀
김태민 올림
